주요 기업들이 발표하는 새해 첫 신년사를 보면 재계에서 그 해의 경제 전망을 어떻게 하는지를 엿볼 수가 있는데요.
2025년(을사년) 주요 기업이 발표한 신년사의 공통된 주요 주제는 '위기'입니다.
올해의 목표와 방향성에서는 여전히 인공지능(AI)나 기술혁신과 같은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는데요.
주요 키워드 톱10은 경쟁, 고객, 미래, 성장, 혁신, 글로벌(세계), 기술, 변화, AI, 가치였습니다.
2025년 대기업 신년사 모음집이니, 원하는 기업을 목차에서 찾아보세요!
2025년 삼성전자 신년사
한종희 · 전영현 부회장
삼성전자는 부회장이 공동명의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하며, AI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품질 경쟁력과 준법경영에 대해서 강조하며,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아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하고, 준법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2025년 LG 신년사
구광모 회장
지난 12월 19일 27만여명의 LG구성원에게 디지털 영상 메일로 신년사를 보냈다.
미래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해 LG가 없으면 안될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하며, AI·바이오·클린테크 등 'ABC'를 LG의 방향성으로 설정했다.
2019년부터 구광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LG가 더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꾸준히 강조했다.
주요 LG 계열사인 LG전자,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의 신년사도 함께 보시죠!
2025년 LG전자 신년사
2025년 LG유플러스 신년사
2025년 LG생활건강 신년사
2025년 LG디스플레이 신년사
2025년 SK 신년사
최태원 회장
25년 1월 1일 최태원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신년사를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전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인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타개할 것을 당부했다.
경영 내실 강화를 위한 운영 개선을 진행하고, AI를 활용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그룹 미래 도약의 원동력이라고 꼽았다.
주요 SK 계열사인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의 신년사도 함께 보시죠!
2025년 SK텔레콤 신년사
2025년 SK이노베이션 신년사
2025년 SK하이닉스 신년사
2025년 롯데 신년사
신동빈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은 1월 2일 을사년 신년사에서 강도 높은 쇄신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
위기 상황 속에서 그룹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지속성장을 하기 위해서 체질 개선과 고객 관점의 사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롯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AI 내제화에 집중하자고도 당부했다.
2025년 한화 신년사
김승연 회장
25년 1월 2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말이 아닌 실행과 성과를 증명하자고 주문했다.
그룹의 주요 사업이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상황에 고객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갖춰야하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윤리 의식과 준법 문화 정착도 강조했다.
어려운 경형 환경에도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갖춘다면 더 강한 한화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2025년 신세계 신년사
정용진 회장
25년 1월 2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1등 고객' 만족시키는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자고 전했다.
힘든 시장 상황에서 본업에 대해 집요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혁신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2025년의 시기적 중요성을 말하며, 변화를 겁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2025년 CJ 신년사
손경식 회장
25년 1월 2일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서 한 해를 시작한다면서, 신년사에서 '위기'라는 단어를 여덟 차례나 언급했다.
위기 상황을 대응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제시했고,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 기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년 현대그룹 신년사
현정은 회장
25년 1월 2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선제적으로 고객의 요구를 읽고 대비하자며, 고객 경험을 고객 만족으로 이끌어내자고 전했다.
2025년 효성 신년사
조현준 회장
25년 1월 2일 조현준 효성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소통'으로 극복하자고 했다.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 문화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사업부는 당장 실행 가능한 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하며, 모두의 힘을 모아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2025년 코오롱 신년사
김형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수석
25년 1월 2일 코오롱 그룹은 온라인 시무식에서 '코오롱공감'을 발표했다.
올해의 코오롱공감은고객, 주주,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며 변화와 혁신을 이루자는 뜻을 담은 'YNOT(Why Not)'이다.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 '할 수 있을까'라는 망설임보다 '왜 안돼 하면 되지'라는 태도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YNOT은 'Yes! New Opportunities Together'의 축약으로, 임직원 모두 새로운 기회를 잡자는 의미도 있다.
2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신년사 작성에 참석하고 CEO 대신 발표까지 해온 전통은 올해도 이어졌다.
2025년 세아그룹 신년사
이순형 회장
25년 1월 2일 세아그룹 이순형 회장이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환경 변화에 변화하는 뱀과 같은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발표했다.
경기 침체와 불확설성이 강해지는 시대에 집단지성과 긍정적 사고로 이 위기를 타개하자고 했다.
지난 65년간 수많은 격량을 이겨내며 성장을 이뤄 온 저력이 있다며, 변화와 시련이 우리를 더 강건하게 만들어 주리라 확신한다며 독려했다.
2025년 포스코 신년사
장인화 회장
2025년 신년사에서 포스코 장인화 회장은 안전, 기술력, 탄소 중립을 강조했다.
먼저, 사업장에서 단기 성과에만 몰두하여 안전과 설비 강건화를 양보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핵심 R&D 영역에서 기술력의 절대 우위를 확보하여 포스코그룹의 공유의 솔루션을 제시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탄소중립 브리드 기술을 조속히 확보하며, 탄소중립 로드맵을 착실히 이행할 것을 말했다.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S2025 혁신상 및 최고 혁신상은 누구? (1) | 2025.01.06 |
---|---|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 사용법, 신청방법 총정리 (0) | 2025.01.05 |
2025년 완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자격, 지원내용, 신청방법 - 30만원 (3) | 2025.01.05 |
2025년 김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자격, 지원내용, 신청방법-50만원 (1) | 2025.01.05 |
2025년 파주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자격, 지원내용, 신청방법-10만원 (0) | 2025.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