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네고왕은 엔제리너스다!
(발음은 엔젤리너스라고 하지 않나? 정식 상호명은 엔제리너스라고 나온다.)
엔제리너스 X 네고왕 계약서
1. 방송일 기준 다음날부터 7일간 아메리카노 S 2,000원 판매
2. 동기간 내 반미세트 4,900원 판매
(단, 반미세트의 경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만 이벤트 진행)
＊일부 점포 제외 (휴게소/리조트/공항/병원점 外)
인터넷에서 엔제리너스 반미가 맛있다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몇 년 전 베트남에 갔을 때 반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엔제리너스에서 판매하다니.
게다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 꼭 사 먹어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반미세트의 경우 재료가 소진되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전화로 먼저 문의하여 3개 지점에 전화한 끝에 수원 인계점으로 갔다.
기간 : 2/20일 ~ 2/26(일), 7일간
아메리카노 2,000원
반미세트 4,900원 (반미 + 아메리카노 S)
엔제리너스 네고왕 주문 방법!
키오스크에서 언어 선택 → 결제 방법 선택(카드, 쿠폰, 현금)
커피 메뉴에서 아메리카노 선택 → HOT/ICE와 사이즈(스몰) 선택
여기까지 왔다면 아메리카노 2,000원 행사와 네고왕 아메리카노 & 반미 세트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반미는 주문 가능한 (재고 있는) 상품만 보인다.
방문한 지점에는 훈제베이컨 에그는 재고 소진으로 판매 불가능했고, 그 외 반미는 있었다.
나는 오리지널 물고기와 햄에그를 주문했다.
반미 종류는 훈제베이컨 에그, 오리지널 불고기, 햄에그, 에그 마요, 꽃살 크레미가 있다.
바게트가 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바삭하고 쫀득했다.
똑같은 바게트를 사용했겠지만, 개인적으로 햄에그 반미의 바게트 빵이 더 바삭했다.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 바게트 빵은 조금 더 질긴 느낌이었다.
바게트 빵의 끝부분은 정말 바삭했는데, 쌀 바게트 빵을 사용한 것이 맛 향상에 아주 큰 역할을 했다.
아메리카노와의 조합은 글쎄.
오히려 탄산음료와의 궁합이 더 어울린다고 느껴졌다.
할인이 없을 때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네고왕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4.900원이면 정말 자주 사 먹을 것 같을 맛이다.
네고왕에서 장영란 씨가 먹기가 불편하다고 했는데, 정말 동감한다.
재료가 듬뿍 들어있는 것은 좋지만, 정갈하기 먹기는 어려웠다.
엔제리너스 반미에 대한 개인적 생각
장점 1. 쌀 바게트 빵과 속재료가 조화롭고 맛있다.
장점 2. 프로모션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한다.
단점 1. 먹기 불편하다.
단점 2. 아메리카노와 어울리지 않는다.
엔제리너스의 기타 메뉴
- 파스퇴르 생 우유 아이스크림
- 스트로베리 신메뉴 : 베리가득주스, 더블베리망고, 큐브베리치즈, 스트로베리슈라떼, 스트로베리듬뿍와플
- 제주감귤 메뉴 : 제주감귤품은 차, 제주감귤 요거트 스노우, 제주감귤품은 주스, 제주감귤 향긋 크레이프
- 페스츄리 메뉴 : 음료 구매 시 1.500원
- 케이크, 와플, 반미 등
반미와 함께 샐러드도 함께 먹었다.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사 왔는데 콘샐러드, 푸실리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감자 샐러드 구성이다.
엔제리너스 반미 세트와 샐러드 잘 먹었다.
네고왕 프로그램에 너무 감사하다! 맛있는 반미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다음 네고는 또 어디가 될까?
다음 네고왕도 도전!